사진제공/동해시
[연합통신넷-온라인 뉴스팀]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해문화원(원장 홍경표)이 오는 24일 오전 11시 동해문화원 2층 대강당에서 전체회원을 대상으로, 2016년 동해문화원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 개회식에 이어 감사보고와 2015년 사업실적 및 세입, 세출 결산, 2016년 사업계획과 세입, 세출예산(안),과 2016년 한국문화원연합회의 표준정관 개정에 따른 동해문화원 정관개정안 등을 의결 하고 승인할 예정이다.
올해 동해문화원은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 성장프로젝트 7년차 추진과 디지털마을지 4년차 추진, 학술심포지엄 5년차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동해시 10개동 민속을 대상으로 전통 민속의 체계적인 발굴과 시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전통 민속 문화육성사업’과 ‘동해 學’ 등 신규 사업들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문화원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문화학교 수강생을 공개 모집했고, 26일 문화학교 개강식을 개최하고 정원 620명의 신입 수강생을 맞게 된다. 또한, 2월 29일부터 12월 16일까지 약 36주간 문화학교와 사랑방 등 총 22개 교실을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