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양산시
[연합통신넷=온라인 뉴스팀]2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양산시 동면에서는 문화체육회(회장 : 한진기)가 주관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했다.
22개 마을을 비롯한 동면 유관기관단체의 만장기와 함께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들의 소원성취문들을 달집과 태우면서 병신년 한 해의 액운을 쫓고 무사안녕을 기원했다.
행사를 주관한 동면 문화체육회 한진기 회장은 “날씨가 흐려 보름달이 선명하지 못해 아쉽지만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면서, “큰 사고없이 행사를 마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