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제시
[연합통신넷=온라인 뉴스팀]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회장 도인기)는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을 김제시협의회 사무실로 초대해 장학금 및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을 위해 지난해 민주평통 김제시협의회 여성위원들의 주관으로 물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김제시와 김제경찰서의 협조 하에 관내 거주하고 있는 7세대 북한이탈주민 가정 및 자녀들에게 격려금과 장학금으로 240만원을 후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제시협의회는 국민과 민주평통, 북한이탈주민이 ‘하나’가 돼 ‘다섯’(북한이탈청소년 멘토링, 법률자문지원, 취업지원, 장학지원, 의료봉사 사업 등)종류의 통일맞이 사업을 추진해가겠다는 의미인 ‘통일맞이 하나-다섯 운동’의 일환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고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으로 김제에 정착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