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전북도는 도민에게 한층 더 질 높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북연구원에 위탁한 전라북도지역사회서비스 지원단을 통해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창업스쿨 운영은 사회서비스 창업을 희망하는 기관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에 대한 이해, 신규제공기관 주요지침, 등록기준 확인 등을 통해 제공기관으로 진입 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등록준비기관 컨설팅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전, 필요한 서류를 사전에 검토ㆍ보완해주어 제공기관들이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 시킬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또, 신규제공기관 컨설팅은 등록 후 바로 사업을 진행해야하는 신규 기관들을 대상으로 기관 운영에 필요한 서식 활용교육, 품질평가 대비 기관운영방안, 부정수급 예방교육 등을 통해 빠른 시일 내 기관 운영이 안정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으며 전년도 부진기관 컨설팅은 2017년도 품질평가 등급이 낮은 기관을 대상으로 품질평가 취약부분을 중심으로 한 품질향상 방법 안내, 우수기관 사례공유, 효율적인 제공기관 운영방법을 지도한다.
전북도 구형보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우리 도는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 2015년부터 금년까지 4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금년 7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우수사례로도 선정되어 내년도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는 등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도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