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인천,허정임 기자] 인천 남동구를 향해 인터넷 지역매체에 대해 몰아주기 광고와 수의계약 등 수억에 달하는 예산을 특정인 매체에게 주고 있어 개선하라는 원성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에도 부과 포함한 1800만원짜리 영상제작을 주었고 수년전부터 이 매체를 대상으로 계속 밀어주고 있어 출입기자들은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최근 M언론사에서 구청장과 독대를 통해 이런 적폐를 시정하여 줄 것을 요청했지만 알겠다는 답변을 듣고 변할까 했지만 지적된 언론보도가 잊어지기도 전에 또 주는 일이 벌어졌다. 권익위 조사도 끝나기가 무섭게 다시 인터넷매체에게 수백만원차이로 입찰을 피해서 밀어주는 일이 또 발생했다.

이 업체는 전 구청장 때에도 특혜를 계속적으로 받아 왔고 소래축제 등 개입하여 수익을 올리고 있었지만 무슨 피워가 그리 좋은지 구청장이 바뀌어도 수익을 내고 있어 출입기자들은 골이 났다. 타 인터넷매체들은 100만원짜리 광고를 하나 받으려고 해도 사정하는 입장이다.

그러나 지역의 인터넷매체는 행사로 예산을 받고 광고비로 빼가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년 수천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면서 적폐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이를 두고 남동구만 상대로 하지 말라는 것, 그리고 공무원들은 누구의 지시를 받고 피 같은 혈세를 집행하느냐고 비난을 받고 있다. 특혜에 대해 어떤 조치나 제제도 받지 않고 있다.

혹자는 그렇게 밀어주고 있는데 있어 어떤 거래가 있었는지 관계자들을 모두 불러서 수사를 해야 한다고 비난을 봇물처럼 쏟아내고 있다. 실제 공무원사회에서도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지는 것은 시정할 일이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A기자는 왜 2개의 인터넷 지역매체가 남동구에서 유난히 독식을 하고 있는지 해당부서들은 공식적으로 해명하라면서 말도 안 되는 짓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수년동안 수억원이란 금액의 수익을 내고 있는데 수사기관은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수사를 촉구했다.

이번에는 영상제작비 가격을 낮추었는데 입찰을 피하기 위해서 부과세 포함하여 1800만원을 받았다. 그 업체 대표는 비서실에서 살다시피 했다고 전하고 있다. 결국 이번에도 해당부서에서 지시를 받고 영상제작 논의가 있었던 것 아니냐고 해석도 났고 있다.

구청장은 M매체와 1시간가량 단독면담에서 이런 적폐를 지적하자 앞으로 할 말이 있으면 비서실장에게 밖에서 만나라고 지시했다고 M매체가 전했다. 만나는 것이야 자유지만 전자부터 특혜를 받아온 것을 보면 이번에도 제작비를 받아 그 의혹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그리고 직원들의 불만도 문제가 되고 있다. 기자실은 공용이 맞느냐고 묻자 구청 측은 기초단체 홍보를 위해 예산을 세워 기자실을 운영 제공하고 있다”고 답변하고 있다. 하지만 B기자는 기자실 안에 컴퓨터 3대가 있는데 한 대에 각종자료가 저장되어 있어 인터넷매체가 개인 전유물처럼 사용해 앉아 일하기가 부담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컴퓨터 내용물을 기초단체가 삭제하거나 왜 점검을 하지 않은지 모르겠다면서 편안한 곳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하여 주던지 아님 컴퓨터와 잠자는 소파를 모두 없애고 기자실을 폐쇄하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그러면서 기자 중 직원들에게 무슨 자료를 가져와라 막 요구하고 있다. 정중히 자료를 부탁하는 것이 아니라 "갑질" 모습에 분통이 터질때도 있고 불만을 표시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고 지적하는 의견도 나왔다.

또 타 부서 공무원들이 개인적으로 기자들과 한 두명 오찬을 먹을 수는 있지만 기자실 안에 기자들이 있는데도 미리 약속을 잡아 놓고 몰래 몇몇만 가서 오찬을 즐기고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 먹는 것 가지고 우월감에 쌓인 적폐를 보면서 홍보실만큼은 기자들에게 함께 가자고 묻는 것이 예의였다고 지적했다.

토착이란 단어가 이쯤 되면 얼마나 적폐로 만연된 현실임을 지적하는 비열한 행위를 두고 이번에 부서 수장과 팀장이 바뀐 만큼 이런 적폐는 모두 없애고 공무원사회부터 균등하고 납득할 수 있는 운동이 요구된다는 지적을 흘려버리지 말라고 성토하고 있다.

특히 영상제작과 광고 몰아주기 및 혈세를 제 호주머니처럼 사용하는 적폐를 없애고 공의로운 집행부가 되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언론사 자체를 균등하게 대우를 똑 같이 할 수는 없어도 수십억을 투자한 언론사가 1인 미디어와 같은 매체보다 오히려 찬밥신세로 전락됐다.

이 매체들을 살펴보면 찾아들어가 검색하거나 네이버 검색이 되지 않은 매체였다. 그런데도 인터넷 네이버 매체에서 남동구청을 홍보하여 주어도 검색되지 않은 매체들은 스크랩을 해주면서 모든 직원들이 볼 수 있었다. 허나 네이버 검색이 되는 같은 인터넷 업체는 스크랩을 해주지 않고 있다.

이런 적페는 인천시교육청에서 보고용이 아닌 각부서가 볼 수 있도록 하다가 저작권위반으로 혼이 난 적이 있다. 그리고 그런 사례를 시정도 했다. 비슷한 보도자료를 배포해 각 언론사에서 보도가 되고 있지만 특정 매체만 스크랩하는 것을 두고 시정과 공정성을 요구하고 있다. 대형언론사는 스크랩은 하지 않고 있다.

남동구청만 보려고 홍보자료를 배포하는 것이 아니다. 전국적으로 남동구를 홍보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그래서 공평한 홍보행정이 요구되고 있다. 남동구의회또한 스크랩해서 문서로 뿌리고 있다. 그리고 민선7기 들어와 일부 기자들 하고만 간담회를 하고 인터넷매체 등 광고를 살짝 주는 적폐의 온상이 남동구에서 일어나고 있다. 수장으로서 구청장과 의장은 무엇을 하는 사람들인지 자성이 요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