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대구 = 문해청 기자] 대구시는 7월 대구미술관장 1차 공모 후 선발시험위원회 ‘적격자 없음’ 의결로 재 공모했다. 28일 2차 공모로 대학교수, 전시예술감독, 예술단체임원, 갤러리관장 등 경력 갖춘 15명이 지원했다.
지역별로 대구 5명, 서울 4명, 경기, 광주, 각 2명, 경북・경남이 각 1명씩이다. 대구시는 향후 전문성, 공정성을 갖춘 선발시험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오는 9월 6일 홈페이지에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 후 9월 중순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대구시 행정부시장 L씨는 “2011년 개관 후 7년차로 대구미술관에 대한 지역사회 기대수준이 매우 높다” “관장으로 덕망과 식견, 안목과 지역화합을 시켜 갈 적임자를 모색 할 것이다.” “관장선발을 위한 임용절차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겠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