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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대, 미술상 시상식 및 나눔경매 개최..
사회

서울디지털대, 미술상 시상식 및 나눔경매 개최

온라인뉴스 기자 입력 2016/02/26 13:35


사진제공/서울디지털대학교

[연합통신넷=온라인 뉴스팀]서울디지털대 조옥래 이사장(가운데)과 정오영 총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정오영)는 지난 24일 서울디지털대학교 강서교사 지하 1층 선촌예술원에서 열린 ‘제6회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 시상식과 미술작품 나눔경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서울디지털대학교 조옥래 이사장과 정오영 총장, 이영수 부총장, 미술상 운영위원을 맡았던 구보경 교수를 비롯해 강서구청 생활복지국 김진선 국장, 강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박정숙 센터장 등 해당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제6회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에는 한달 여의 공모기간 동안 약 220여 명의 지원자가 응모했다. 서울디지털대학교 미술상은 인간 존재의 본질적 처연함을 표현한 오새미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안태기씨와 최은정씨가 우수작가상을 수상했다.

미술상 시상식에 이어 서울디지털대학교의 문화예술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나눔경매-예술로 꿈을 이야기하다’가 열렸다. 서울디지털대 회화과 교수진을 비롯한 기성 작가들의 재능 기부로 이뤄진 미술작품 나눔경매는 23명의 작가가 뜻을 같이해 이뤄졌다. 이날 열린 경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의 절반은 강서구다문화가족센터에 기부돼 강서구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공부방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미술상과 나눔경매 운영위원인 문화예술경영학과 구보경 교수는 “서울디지털대가 강서구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마음껏 책을 읽을 수 있는 공부방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소중한 작품을 기부해주신 작가 분들과 나눔경매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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