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청년문화예술대학’ 연기아카데미 마지막 특강으로 오는 9월 1일 오후 4시, 우진문화공간 오페라연습실에서 연기아카데미 수강생과 연기에 관심이 있는 전라북도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클래스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배우 오지호’의 오랜 시간 현장에서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라북도 청년문화예술인들의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지호는 드라마 <키스먼저할까요?>, <오 마이 금비>, 영화 <커피메이트>, <대결> 등 다수의 작품에서 다양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작년에는 <라빠르망>으로 연극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청년문화예술대학’ 연기아카데미는 지난 7월 21일 개강했으며, 청년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성화와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25일 청년배우 이주승은 연기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오디션 팁 등과 현실적인 조언, 그리고 실기중심의 강의를 진행했으며, 8월 4일 꽃 할배 이순재는 연기론, 배우의 자세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