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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공무원노동조합연맹, 2018 도시군 공무원노사 맞춤형 워크숍 개최

김필수 기자 입력 2018/08/30 16:13 수정 2018.08.30 16:15
소통과 상생협력 동반자 관계 구축...전국 모범 지자체로 발돋음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은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동안 대명리조트 변산에서 “2018 도시군 공무원노사 맞춤형 워크숍”을 개최한다.(사진제공=전라북도)

[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최일호)은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동안 대명리조트 변산에서 전북도, 군산시, 익산시, 정읍시, 김제시, 완주군, 진안군, 임실군, 고창군등 도를 포함 9개 시군을 대상으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도시군 공무원노사 맞춤형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전북연맹 도시군 공무원노사 맞춤형 워크숍에서는 △ 안정화 고용노동연수원 강사의“공무원 노사관계 정책과 타 시도사례”△ 최일호 위원장의“지방행정 공제회 및 노사관계 발전방안”△ 김병진 ㈜에듀맥스 대표의“4차 산업혁명 미래대비 과정”강의 △ 전북연맹 9개 시군 노사간 자유토론 시간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최일호 위원장은“맞춤형 워크숍이 비록 짧은 일정이지만, 1박 2일동안 시군간 서로 소통하기 힘들었던 이야기들과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전북도와 전북연맹노조는“9개 시군 조합원들의 권익을 대변해 건전한 노사관계 유지와 조합원 들의 권익신장, 후생복지 향상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전북연맹노조 워크숍을 위해 전북도 김송일 행정부지사와 곽승기 자치행정국장이 참석해 각 시군 위원장들과 노조합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송일 행정부지사는“노사간 소통과 상생협력으로 전국에 모범이 되는 선진 지자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북연맹노조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지난 노사 소통과 상생협력 실적을 바탕으로2017 행안부 공무원노사 우수행정기관 인증 및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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