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넷=온라인 뉴스팀]경남 진주시 이현동 (재)이현.유곡 고향사랑회(이사장 김성주)에서는 오는 28일 오후 3시 이현동주민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제17회 이현.유곡사랑 장학금 수여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 대학생 7명 각 40만원, 고등학생 5명 각 30만원 등 총 12명에게 4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김성주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장학금 수혜 학생들은 작게는 내 가정과 내 지역을 위하고 크게는 올바른 국가관을 가지고 자신의 장점을 살려 지역사회가, 또한 국가가 바라는 인재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현.유곡고향사랑장학재단은 2000년 2월에 설립, 그 해 4월에 제1회 장학금 수여식을 시작으로 매년 이현.유곡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500여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의 혜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