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1일부터는 ‘대통령기 전국 대회’ 진행 중
[뉴스프리존,창녕=김 욱기자] 창녕군이 국내 유수 축구대회 개최지로 각광 받고 있다. 창녕군(군수 한정우)과 경상남도축구협회(협회장 김상석)는 지난 31일, 군수 집무실에서2019년 제24회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개최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한정우 군수, 김상석 협회장을 비롯한 군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결했다.
주요내용은 내년도 무학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를 개최하는데 있어 창녕군에서는 예산 및 업무지원 등 행정편의를 제공하고, 경남축구협회에서는 대회준비 및 운영 등 대회진행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내년 대회를 위해 선수단이 창녕에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경기장, 숙박시설, 음식점 등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지속적인 대회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석 도축구협회장은 대회운영과 진행에 차질 없도록 준비를 하고 고등학교 축구대회의 중요성을 피력하면서 “많은 선수들이 참가하여 기량을다질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