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해시
[연합통신넷=온라인 뉴스팀]경남도와 김해시는 규제프리존 도입과 지역전략산업 육성계획을 위한 순회설명회를 지난 26일 주촌면 김해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순회설명회는 경남도 기계융합산업과, 경남테크노파크 및 김해시를 비롯한 관련공무원 및 연구원과 김해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입주예정기업, 관내 기계.금속소재 기업의 CEO 및 임원들을 비롯해 약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규제프리존의 추진배경과 특징, 사업범위와 특례, 후속계획 등에 대한 것으로, 현장기업체들의 애로사항과 규제관련 의견을 수렴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다. 특히, 이날 산업단지 건축법관련 규제 및 지역전략산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와 김해시와 경남도는 기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프리존 지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경남도의 조현준 과장은 “규제철폐를 위해서는 오늘과 같은 자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산업맞춤형의 과감한 규제완화로 자유로운 기업 활동이 보장되고 창조경제 생태계가 구현되는 규제프리존을 하루속히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