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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면환경지킴이' 설립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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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곡면환경지킴이' 설립 발대식 가져

오범택 기자 입력 2018/09/05 15:32 수정 2018.09.05 15:59
지곡면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시민제공

[뉴스프리존,충남=오범택 기자] 충남 서산시 오토밸리 산업폐기물매립장과 관련 인근 전·현직 이장 등 주민들로 구성된 ‘지곡면환경지킴이단(대표 채수호)’이 지난 4일 설립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지곡면환경지킴이단은 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지곡면 환경지킴이를 설립하고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지곡면의 환경을 지키고, 환경과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욕구는 높아지고 있지만 그에 대한 인식과 인력은 많이 부족하다"며 "환경과 안전은 지곡 주민 모두에게 보장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산이에스티는 신의성실을 저버리지 말고 최초 약속과 허가대로 오토밸리산단내 폐기물만을  매립하고 타 지역산업폐기물을 묻으려는 행정심판제기를 즉각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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