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문경=김정태 기자] 5일 오전 10시부터 상주검찰청 앞에서는 새문경시민연대(회장 김중환) 회원 20여 명은 SNS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북도 선관위로부터 고발된 고윤환 문경시장 등 공무원 5명의 원칙수사, 신속수사, 엄정 처벌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앞서 지난달 22일 문경경찰서는 고윤환 문경시장, 권상원 행정복지국장, 박시복 총무과장, 김희현 의회사무처사무관, 남성희 농암면장, 최규하 홍보전산과 시민소통담당계장 등 6명을 경찰 보강조사가 마무리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로 송치시겼다.
이날 세번째 집회를 연 새문경시민연대 청년 회원들은 폭염도 아랑곳 하지 않고 비가 오는 날에도 48회차 1인 시위를 상주지청 정문 앞에서 이어가며 새문경시민연대의 공무원 공직선거법위반 엄정처벌 촉구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한편 '시민이 주인되는 문경시를 만들기'위한 새문경시민연대의 노력 속에 지난 공직선거법위반 문경시청 공무원들의 검찰 기소 여부가 주목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