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세계백화점
[연합통신넷=김민지 기자]이제 구두도 불편함 없이 운동화처럼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6일 새롭게 선보인 강남점 신관 4층에 위치한 슈즈전문관에서 발 사이즈 측정 서비스를 무료 제공은 물론, 발 건강 체크와 상담, 구두 신을 때 불편을 느끼는 고객에게 맞춤형 인솔(깔창)을 제작해 주는 ‘슈마이스터 라운지’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슈마이스터’란 발 형태 측정과 컨설팅을 통해 해당 고객의 발 모양에 최적화된 인솔을 제작하는 전문가를 지칭하는 것으로, 독일에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발 부상을 당한 사람들을 위해 생겨난 신발 장인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