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원시
[연합통신넷=온라인 뉴스팀]경남 창원시 창원시설공단 산하 창원축구센터 유소년 축구교실(감독 서성길)이 ‘제10회 MBC꿈나무축구 원터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창원축구센터 유소년축구교실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거창군 거창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에서 전국 25개팀이 참가해 벌인 U-12 부문에서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유소년축구교실은 조별 예선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결승에 진출, 부천BC FC와 1:1 무승부를 기록한 뒤 승부차기에서 5:4 승리를 거두면서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유소년축구교실팀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육성반 수업을 통해 서성길 감독과 박진수 코치의 체계적인 지도아래 일대일 맞춤형 기량 연마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한편, 창원축구센터에서는 어린이들의 건강발달은 물론 단체 야외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우기 위해 유소년축구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