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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서 올해 첫 잭팟 터져...4억5600만원..
사회

강원랜드서 올해 첫 잭팟 터져...4억5600만원

김원기 기자 입력 2016/02/28 16:20

강원랜드의 연결 프로그레시브 게임 슈퍼메가 잭팟./사진=강원랜드
[연합통신넷=김원기 기자]28일 당첨금 4억56000만원에 이르는 ‘슈퍼메가 잭팟’이 오전 5시10분쯤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터졌다. 행운의 주인공은 강원랜드 슬롯머신 게임인 ‘슈퍼메가 잭팟’에서 게임을 즐기던 남성 진모(49)씨다.

이 게임은 슬롯머신 50대를 연결해 각 머신의 게임금액 일정 부분이 누적되어 잭팟 발생시 누적된 당첨금을 한꺼번에 지급하는 강원랜드 대표 연결 프로그fp시브 게임이다.

진씨는 “가끔 여가를 즐기러 강원랜드를 찾아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며 “돌아가신 할머니가 3일전 꿈에 보였는데, 그 꿈이 이런 큰 행운을 안겨준 것 같다. 당첨금은 저축과 취미생활을 하는데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 슬롯머신 최대 잭팟은 2015년 4월15일 ‘슈퍼메가 잭팟’에서 터졌으며 당첨금액은 8억9700여 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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