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스프리존,창녕=김 욱기자] 창녕군(한정우)이 지난 6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18년 국가서비스대상 공공부문 귀농귀촌정책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국가서비스대상은 창녕군을 포함해 전국 4개 지자체가 받았으며, 창녕군은 경남도에서 귀농귀촌증가 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특히, 매년 사망자 약 800여명에 비해 출산인구는 400여명으로 인구수가 줄어들어야 하지만, 8년 연속 유일하게 경남도에서는 인구가 증가한 지역으로서 공공부문 귀농귀촌 정책분야 국가서비스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창녕군의 주요성과로는 단계별 3년간 700만원의 영농정착 안정자금지원, 100만원의 영농자재비 지원 및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화합한 마당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도시민 유치 성과평가에서 전국 5개의 지자체 수상자에 포함되어 경남도에서는 유일하게 2016년과 2017년 2년 연속 농림축산식품부로 부터 장관상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하는 등 귀농귀촌 정책분야에 있어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이다.
또한 창녕군은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젊은 청년인재와 많은 전입자를 유치하기 위하여 기존 보상금으로 지원하던 영농정착금, 자재비, 휴경농지 정비, 집들이비 등 1가구당 약800여만원의 지원 사업비를 통․폐합하여 2019년이후 전입자부터는 총 50명(20년 이후 60명 선발)을 선발하여 1가구당 2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2019년 이후 세부 지원계획으로는 농약, 농기계 등 운영자금지원을 위한 영농정착 생활 안정자금에 400만원, 농지 및 주택 등 구입 등 신규 귀농창업 영농기반 조성에 1600만원 등 1가구당 총 20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할 한다는 방침이다.
그밖에도 2018년도 이전 전입자는 2018년 이전 전입자 기준에 따라 보상금으로 약 500~800여만원의 보상금을 지원 받게 된다.
달라지는 귀농 지원정책에 대한 문의사항은 귀농귀촌 담당 및 전문상담사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