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대구 = 문해청 기자] 지난 6일부터 제6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에서 도시농업모델관을 대구농업기술센터는 9일까지 4일간 조성했다
도시농업모델관은 대프리카정원, 도시텃밭, 힐링전원주택 텃밭, 텃밭놀이터, 반려동물미니텃밭 총 5가지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도시에서 농부를 꿈꾸다” 이번 박람회 주제에 맞게 삭막한 도심에서 손쉽게 도시농업을 할 수 있도록 허브, 채소, 과수, 약용작물을 활용한 다양한 텃밭 모델을 전시했다.
대프리카정원은 대구에서 재배가능한 열대 아열대식물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쉼터와 볼거리가 있는 정원을 구성했으며 도시텃밭은 참가한 시민이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도시텃밭작물을 전시했다.
도시농업모델관에는 대구마스터가드너가 텃밭과 놀이터와 연계한 텃밭놀이터를 조성했고 참가한 시민은 연근손수건만들기체험, 수생식물, 물고기키우기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대구농업마스터고등학교 원예활동프로그램 홍보, 농업기계전시, 경북 의성군 귀농 · 귀촌 상담부스 등을 운영하며 도시에서 도시농부를 희망하는 시민에게 많은 정보를 나누었다.
대구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농업모델관 조성으로 도시에서 농업이 가능함을 보여주고 도시에서 농부의 꿈을 실현함으로 여가생활 확대 및 녹색도시조성실천을 융화하겠다.” 고 소신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