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대구 = 문해청 기자] 올해 제 31회를 맞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1983년 ‘소방 왕 선발대회’를 시점으로 소방인의 새로운 기술개발과 연마를 목표로 매년 전국의 소방관이 화재‧구조 ‧ 구급분야별로 최강소방관을 선발하는 대회이다.
올해 충북 충주에서 열리는 10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세계소방관경기대회 기간 중 개최되는 뜻 깊은 대회로 전국 의용소방대원기술경연대회도 병행한다.
출정식에 참여한 화재,·구조,·구급 3개 분야 선수 14명과 의용소방대원 11명은 선수단 신고와 갈고 닦은 실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을 다짐했다.
대구본부는 2017년 제30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하여 종합우승을 거두어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화재진압분야 1위 입상자 5명이 1계급 특진했다.
대구, 소방안전본부장은 “새로운 구조기법을 체득하고 강인한 체력으로 전국 최고의 인명구조사가 되어 안전문화정착에 일조하길 바란다.” 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