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넷=온라인 뉴스팀]강원도는 오는 3.1 롯데백화점(청량리점) 대회의실에서 강원농특산물 직거래 등 소비촉진 및 판매확대를 위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점장 남태홍)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대형유통업체와 상생협력을 통한 생산지와 소비지 간 직거래 등 강원농특산물 소비촉진 및 판매확대를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강원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정적 직거래장터 확보를 통한 농업인과 기업 간에 새로운 유통구조 개선과 판매 촉진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전통가공식품협회 주관으로 2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롯데백화점청량리점 및 청량리광장에서 전통가공식품 소비촉진을 위해 시중가 대비 20% 할인된 ‘강원도와 함께하는 직거래장터 7일장’ 행사도 추진한다. 주요판매 품목은 옥수수, 장류, 잡곡류, 황태, 횡성한우 등 15여 품목이다.
앞으로 강원도에서는 생산자는 소비유통을 최소화해 소득을 올리고, 소비자는 품질이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되도록 직거래 행사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