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보성군
[연합통신넷=온라인 뉴스팀]전남 보성군 보성읍(읍장 임정주)에서는 지난 26일 일상생활 속에서 버려지고 더러워진 삶의 보금자리를 깨끗하게 정화하기 위해 공무원, 경찰, 기관단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한 청정보성 시가지 가꾸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를 청정보성의 이미지 정착을 위한 원년으로 삼아 시가지 쓰레기 수거와 노상적치물들을 정비키 해 매월 1회 이상 민관합동 캠페인을 전개해 군민행복시대를 앞당기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보성역, 보성터미널, 보성향토시장 주변 공한지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고,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및 내 집앞 내가 청소하기 등 성숙한 시민의식을 고취시켰다. 특히 곽영진 보성경찰서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시가지 청소와 노상적치물 수거에 솔선수범했고, 교통질서와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임정주 읍장은 “앞으로 보성읍에서는 읍민들의 삶의 보금자리가 좀 더 깨끗해지도록 나부터, 작은 것부터, 쉬운 것부터 실천하고 참여하는 정신문화운동을 확산시켜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성’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