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충남=오범택 기자] 가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을 위해 서산시가 해미읍성 야외 잔디밭에서 오는 15일 시네마 야외 콘서트 행사를 연다.
서산시는 지난 여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한여름 밤의 시네마 행사’를 확대하여 영화, 음악과 마당극을 결합한 시네마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서산시 지곡면 일대에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칠지도를 배경으로 하는 마당극 「칠지도의 비밀」(탤런트 김정균 주연), 퓨전국악그룹 「예다」(소리짓 발전소)의 국악공연에 이어 끝으로 「쥬라기월드 폴른킹덤」 상영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준우 서산시문화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미읍성 문화행사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