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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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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김필수 기자 입력 2018/09/11 23:07 수정 2018.09.11 23:10
치매예방·정보·체험 부스 운영
▲전라북도는 11일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전라북도)

[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전라북도는 오늘(11일) 도청 공연장에서 제11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전라북도는 이에 동참하여 도민에게 치매극복의 날을 알리고, 나아가 치매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도민 모두가 건강한 노후를 맞이하자는 취지 아래 매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11회 째를 맞이한 기념행사에서는 기념식 행사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 및 가족 공감을 위한 구연동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연극공연을 통해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치매예방·정보·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도민들에게 일상생활 속 치매예방 실천 전략을 소개하고 치매 무료 상담 및 관련 서비스를 안내 하는 등 치매 관련 다채로운 정보를 제공했다.

전라북도 김송일 행정부지사는 기념사에서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여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 조성과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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