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잔제공/창원시
[연합통신넷=온라인 뉴스팀]경남 창원시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민관 협력기구인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위원들이 모여 대표회의를 갖고, 제3기 창원시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16년도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2016년 지역사회보장 시행계획’에는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비전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도시 창원’을 바탕으로 ▲‘풍요로운 나눔복지’ ▲‘찾아가는 맞춤복지’ ▲‘능동적인 자립복지’ ▲‘사회안전망 구축’ 등 4개 추진전략을 세우고, 11개분야 54개 세부사업의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2016년도 시행계획에서는 창원시만의 17개 특화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으로 총150억1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같은 올해의 창원시 지역사회보장 계획을 민관협력.심의 기구인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계획안을 확정했다.
이날 창원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박재현 창원시 제1부시장은 “2016년도 창원시 지역사회보장계획 확정을 위해 모인 대표위원들에게 창원시 복지발전을 위한 창원시 복지행정의 밑그림을 그려 줄 것”을 당부하고, “계획한 바와 같이 2016년도 중점 추진사업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란, 기존 사회복지서비스 외에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포괄하는 사회서비스 개념을 도입해 국민의 보편적.생애주기적인 특성에 맞게 소득과 사회서비스를 함께 보장하는 맞춤형 사회보장제도운영등 공공과 민간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위한 민관협력기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