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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일본 ‘도레이’기업, 군산공장 2단계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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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일본 ‘도레이’기업, 군산공장 2단계 증설”

김필수 기자 입력 2018/09/13 23:42 수정 2018.09.13 23:46
1천억원 규모 추가 투자... 지역경제 효자역할 기대
▲도레이 기업 군산공장 전경(사진제공=전라북도)

[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전라북도는 13일 새만금산업단지내 ‘제1호 외국투자기업’인 일본 도레이 기업이 군산에 최대 1천억원 규모의 공장증설 투자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일본 도레이 닛카쿠 아키히로(Akihiro Nikkaku) 사장 일행은 13일 송하진 도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오는 2021년까지 도레이 군산공장 증설 투자계획을 밝혔다.

이날 면담자리에는 데구치 유키치 일본 도레이 부사장과 이영관 도레이 첨단소재 회장 등 임원들이 대거 참석해 도레이 군산공장 증설투자계획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송하진 도지사는 이날 “도레이 기업이 새만금 산단에 투자를 한 것은 새만금의 미래는 물론 전북과 군산의 지역경제에 매우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추가 투자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단비와 같은 희소식을 전해 준 도레이가 성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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