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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2019학년도 수시모집 “자알~나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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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 2019학년도 수시모집 “자알~나갔네....”

김 욱 기자 입력 2018/09/15 11:19 수정 2018.09.15 13:37
'글로벌창의인재 전형'에 지역 고교생 몰려 경쟁률 6.41대 1 기록

[누스프리존 경남=김 욱기자]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국립 창원대학교가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의 인재들이 모여들고 있어 학교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와 동문회까지 고무된 상태다.

창원대학교는 14일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1,412명 선발에 9,051명이 지원해 6.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형별 결과를 보면 학생부교과(학업성적우수자전형) 8.11대 1, 학생부교과(지역인재전형) 9.57대 1, 학생부종합(글로벌창의인재전형) 5.85대 1 등이다.

학업성적우수자전형에서는 간호학과가 17.6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산업시스템 및 조선해양 융합공학부(14.37대 1), 컴퓨터공학과(14.13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지역인재전형에서는 불어불문학과(17.80대 1), 토목환경화공융합공학부(16.63대 1), 정보통신공학과(15.67대 1), 글로벌창의인재전형에서는 유아교육과(15.50대 1), 간호학과(15.33대 1), 건축학부(10.60대 1)등의 순으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김해동 입학본부장은 “올해 신설된 글로벌창의인재전형에 지역 고교생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이는 찾아가는 입학설명회, 창대한 전공 알림단 등의 학생 맞춤형 홍보 활동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업성적우수자전형, 지역인재전형, 농어촌학생전형 등은 학생부교과 성적 100%로 선발(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하고, 글로벌창의인재전형, 기회균형선발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등은 1단계 서류평가, 2단계 면접평가를 통해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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