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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 사상 첫 ‘종합우승’ 성과 이뤄.. 충남도민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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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 사상 첫 ‘종합우승’ 성과 이뤄.. 충남도민체전

오범택 기자 입력 2018/09/16 18:03 수정 2018.09.16 18:22
- 태안군 종합점수 25,750으로 도민체전 종합우승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16일 태안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제공=태안군

[뉴스프리존,충남=오범택 기자] 16일 태안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태안군이 사상 첫 종합우승의 쾌거를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이뤄냈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13~16일 4일간 태안 일원에서 열린 “제7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선수471명, 임원 19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25개 전 종목에서 열전을 펼친 결과, 금메달 20개, 은메달 20개, 동메달 35개 등 종합득점 25,750점으로 사상 첫 종합수승의 영광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군은 육상, 수영, 태권도, 테니스, 씨름, 배드민턴, 궁도, 유도, 보디빌딩, 야구 등 여러 종목에서 고르게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특히 수영종목 남자초등부의 김동현 학생(태안 송암초)은 접영 100M, 계영 200M, 계영 400M, 접영 50M, 혼계영 200M에서 1위를 차지해 5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가세로 군수는 “도민체전 사상 첫 종합우승이라는 빛나는 성과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체육시설의 인프라를 구축해 온 군과 선수와 임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집중적인 훈련을 통해 도민체전을 빈틈없이 준비한 결과였다”며 “더불어 대회기간동안 군민들이 보내주신 열띤 응원과 격려가 태안군이 종합우승하는데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태안군이 종합점수 25,750점을 획득하며 사상 첫 종합우승을 했으며, 천안시가 25,400점을 얻어 2위, 서산시가 22,400점을 얻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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