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물러가면서 활동하시기 한결 좋아 2일 전국이 맑고 포근하겠고 다만 일교차가 크게 나겠다.
[연합통신넷=김민지 기자]기상청은 남쪽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오늘(2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서울 기온 -0.9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6도가량이나 올랐고 한낮에는 9도까지 오르며 더욱 포근해져 봄기운을 느낄 수 있겠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무척 크게 벌어지겠다. 다만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므착 크게 벌어지면서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오늘 낮 서울이 9도, 광주 12도, 부산도 12도까지 오르겠다. 내일은 아침 기온도 서울 3도로 영상권으로 시작하겠고 낮기온이 12도, 특히 금요일 모레는 서울 낮 기온이 15도까지 올라 더 이른 봄 날씨가 찾아올 전망이다.
또 4일인 금요일 밤부터 경칩인 토요일 사이에는 전국 곳곳에서 봄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해안과 제주도는 일요일까지 비가 길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