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원시
[연합통신넷=온하인 뉴스팀]경남 창원시 행정국은 2일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교육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창원시 행정국은 시민에게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6년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렴교육 및 결의대회’는 창원시 청렴 1번지 달성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국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시 청렴도 향상 추진방향 설명 ▲부서별 청렴도 향상 추진대책 발표 ▲청렴도 향상 추진방안 논의 ▲청렴도 향상 전 직원 실천 결의대회 가졌다.
권중호 창원시 행정국장은 “기존 관습, 관행 등은 과감하게 탈피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시민에게 봉사하고 헌신하는 공직자상 정립을 강조하고, 시민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해 국민원익위원회 ‘부패방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도 ‘청렴韓창원’ 조성을 위해 고강도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