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동시
[연합통신넷=온라인 뉴스팀]경북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주민주도형 건강새마을 조성사업 정착으로 행복한 남후면 만들기를 위해 2일 남후면사무소에서 건강리더 8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사업기반조성을 시작으로 2년간 주민이 주체가 되는 건강리더 양성과 역량강화 교육, 통합서비스제공을 통해 마을의 보건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참여 확산은 물론 건강생활 인식개선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건강리더 역량강화 교육은 주민이 체감하는 마을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에 대한 이해와 혈압.혈당 측정법 등에 대한 교육과 실습으로 주민이 직접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리할 수 있는 자립형 건강마을 정착을 위해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행복하고 건강한 마을은 건강리더가 만든다’는 마인드로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을 지속 추진해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