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스프리존 창녕=김 욱기자]추석을 5일 앞두고 20대 청년이 고택 철거 작업을 하던 도중 붕괴된 기와 지붕과 벽체에 깔려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해 주위를 숙연케 하고 있다.
창녕경찰서는 19일 오전 8시 30분경,창녕군 영산면 동리 작업 현장에서 미니굴삭기로 철거 작업을 하던 A모씨(28세)가 무너져 내린 건물 더미에 깔려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주변 목격자들을 상대로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 지등에 대한 조사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