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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전남도의원과 정책 협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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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전남도의원과 정책 협의 개최

김봉주 기자 ticboy1@gmail.com 입력 2018/09/20 23:38 수정 2018.09.20 23:41
정책 협의 통해 상호 협력

[뉴스프리존,전남=김봉주 기자] 전남 신안군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신안 출신 전남도의회 의원들과 함께 정책협의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20일 신안군(군수 박우량)에 따르면 그동안 신안군은 민선 출범 이후 정책적 견해 차이로 인해 군정 현안에 대한 지역출신 도의원과 협의가 전혀 이뤄지지 않아 신안군이 추진하는 전남도의 각종 지원 사업 등이 최대의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에 따라 민선 7기들어 서로간의 정책적 견해를 떠나 오직 신안군민만을 바라보며, 신안군 지역구 전남도의회 김문수 의원, 정광호 의원 등 2명을 신안군으로 초청해군청 국,과,소장들과 한자리에 모여 신안군의 발전 방안을 함께 협의 했다.

박우량 군수는 이 자리에서 희망이 샘솟는 1004섬 신안 건설을 위해 2019년 도비사업으로 수산재해 예방시스템 구축사업 등 11건과 2020년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도자율편성사업으로 해양관광 힐링테마공원 조성사업 등 14건을 건의했다.

또 지방재정법에서 정하고 있는 국고보조사업에 대한 지방비 부담률을 즉시 법령에 맞도록 상향하고, 연도별로 도비 보조율을 낮추기로 한 임의부담 사업 중 각종 직불금과 도서민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 등 군민 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들에 대한 도비 보조율을 상향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신안군은 군민들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도의원과 정책 협의를 통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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