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환경공단은 대구시로부터 위탁받아 추석연휴기간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친환경 전기차 운행하는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차량충전기를 총 점검한다. 전기차량운행을 원활하게 하고 안전강화를 위해 현재 관리중인 56개 충전소(충전기 117기) 실제가동을 조치한다.
「환경부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설치·운영 지침」에 따라 외관, 성능, 내부, 작동상태 등 16개 항목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충전기케이블, 충전모듈, LCD 화면 터치상태 충전기 이용에 직접 영향을 주는 부품은 집중 점검 후 선조치하고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준비했다.
대구를 방문하는 전기차 운전자의 추석명절기간 편의를 위해 대구전기차충전소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에 충전소 위치, 주소를 보완했다.
대구환경공단 K이사장은 “전기차 충전기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충전기 관리를 하겠다.” “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계획된 사항은 신속히 추진하고 추석연휴 운영계획을 세워 충전소 이용 중 발생될 비상상황에 대응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