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넷=온라인 뉴스팀]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강구안 친수공간 조성 및 통제영거리조성 사업과 연계해 현 중앙공영주차장 자리(구 봉래극장)에 지하2층 232면 규모로 주차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비 98억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청 주관 2016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에 통영시가 공모해 선정됨에 따라 국비 58억8천을 포함한 98억 원의 사업비가 확보돼 중앙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주차 편의 제공은 물론 도심 교통소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통영중앙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지난 2월 실시된 2015년 사업 평가에서 전국 32곳 중 2곳이 받는 S등급을 받아 사업비 9억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ICT융합사업(앱, 전자스탬프 연동), 특화거리 조성(활어거리, 반찬거리, 선어거리), 자생력강화(청년창업지원, 상인교육, 협동조합설립교육, 서비스교육 등), 기반설비(상징물 정비, 매대 정비, LED조명 교체)등의 사업내용으로 구성돼 있고, 시와 중앙시장 상인과 사업단의 합리적인 의사소통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