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넷=온라인 뉴스팀]전북 군산시가 4일 월명산 입구(청소년 수련관 앞)에서 ‘제240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산시, 군산소방서, 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군산도시가스(주), 안전보건공단, 농림축산검역본부 호남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자율방재단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전기.소방.가스분야의 점검반을 구성해 노후주택을 중심으로 전기시설, 가스밸브 등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병행했다.
임춘수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의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4월 30일까지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면서,“안전신문고 웹(www.safepeople.go.kr) 또는 앱을 통해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분야에 대해 신고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오는 4월 30일까지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우리 주변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안전사각지대, 위험시설 등이 점검대상이 되고, 건축물.축대.옹벽.위험물 등 하드웨어에서부터 잘못된 관행과 법 체계 등 소프트웨어까지 모든 분야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