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경북=유상현 기자] 30일 새벽 0시 10분경 경북 예천군 동본리에 있는 대형마트에서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26대와 소방관 75명, 의용소방대원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불이 난 마트는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내부 집기류 등이 탔으며, 현재 소방대원들이 잔불을 정리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 진화가 끝나는 대로 마트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