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평창군
[연합통신넷=온라인 뉴스팀]강원도 평창군보건의료원은 4일 대화면사무소에서 지역주민대표 1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플러스 마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대화면 건강실태 결과에서 비만율, 현재흡연율, 연령표준화 사망비등이 전국기준보다 높아 가톨릭 관공대 의과대학 박웅섭 교수진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주민건강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전략을 제시했다.
건강플러스마을사업은 사업추진위원회 발족, 마을도우미 채용, 건강설문조사 실시, 건강위원회 발족, 건강문제진단과 해결 전략 수립, 마을사업 수행, 강원도 건강+마을 성과대회 등이 추진된다.
심재국 군수는 “지역주민이 주도해 지속적인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