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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수확철!...안전사고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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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수확철!...안전사고 예방 당부

오범택 기자 입력 2018/10/01 11:46 수정 2018.10.01 11:59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태안소방서는 안전사고 요령을 당부했다./제공=태안소방서

[뉴스프리존,충남=오범택 기자]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태안소방서는 안전사고 요령을 당부했다.

농기계 사고발생 원인은 운전부주의, 안전수칙 불이행, 정비 불량(수리) 순으로 발생다고 밝혔다.

농촌인구 고령화로 힘과 순발력과 순간대처 능력이 떨어진 60~70대가 사고자의 70% 이상을 차지했다.

또한 농기계 교통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운기와 트랙터, 콤바인은 신체가 노출돼 있기 때문에 사고가 중상을 입거나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쉬워 안전수칙을 숙지해야 한다.

이에 농기계 사용 시 안전수칙으로는 △음주 후 농기계 운전하지 않기 △야간 도로주행 시 등화장치 확인 △농기계는 중앙선 기준으로 맨 우측으로 이용하며 교통법규 준수 △경운기 후미등과 방향지시등 부착상태 확인 △정기적인 점검 및 정비 등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이동우 현장대응단장은“농기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선 예방이 최우선이라며, 평소에 정비ㆍ점검을 실시하고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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