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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호남권 균형발전사업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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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호남권 균형발전사업 정책간담회 개최

김필수 기자 입력 2018/10/01 14:13 수정 2018.10.01 14:14
호남지역 도․시군 균형발전사업 담당자 소통 간담회

[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는 오는 2일 전북 정읍시청에서 ‘호남지역(전북, 전남, 광주) 도․시군 균형발전사업 담당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균형위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및 LH, 국토연구원 등 전문연구기관에서도 참여하여 정책설명을 진행하며 균형발전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지역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간담회는 균형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지역발전투자협약(계획계약) 시범사업 등 주요 시․군 균형발전사업에 대해서 지역 담당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특히,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추진 우수지구에 대해 사례를 발표할 예정으로, 전북도에서는 낙후된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로 변모한 순창군 추진사업*에 대해 시·군 담당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강원도 원주(7.3), 경남 창원(7.13), 충북 오송(8.14)에서 개최한 지역별 간담회에 이어 네 번째로서, 호남지역(전북, 전남, 광주) 시․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지역의 의견을 청취하고 피드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전북도 김철모 기획관은 “지역주도 사업을 시군과 협력·발굴하고 균형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균형발전 정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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