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주시
[연합통신넷=온라인 뉴스팀]경북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인홍)는 유치원.초등학생의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해 교과 연계 원예-통합 교육을 시범.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학습방법의 다양한 시도로 자연 친화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교육현장에 원예 프로그램 적용해 농업과 농촌에 대한 교사 및 어린이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2016년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시범 적용되는 원예-통합 교육은 자연 속 다양한 체험과 관찰을 통해 학습적인 영역까지 이해할 수 있도록 해 현실감 있는 지식과 논리적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꽃바구니 만들기와 압화편지 감사편지 쓰기’원예활동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국어과정에 적용될 수 있고, 식물 키우기 활동이 과학 영역 뿐 아니라 씨앗과 이파리 수, 용기 등을 통해 수와 량의 개념을 익히는 수학 영역에 활용될 수도 있다.
한편, 교과학습 영역을 ‘원예’로 소통하는 이번 교육은 영주시 동지역 소재 초등학교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오는 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