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전남=김봉주 기자] 전남 목포시는 목포대양산단(주)가 대양산단에 추가 조성된 지원시설 용지에 대해 분양을 공고하고 지난달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입찰신청을 받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분양대상 용지는 지원시설 13개 필지 2만 6천여평이며, 분양가는 감정평가액으로 제곱미터(㎡) 당 평균 354,000원(평당 1,170,000원)이다.
분양방법은 일반경쟁입찰이며 입찰기간 후에는 분양가격으로 수의계약할 수 있고, 신청자격은 대양일반산단 지구단위계획상 허용용도로 사용할 실수요자이다.
목포시 관계자는“대양산단 분양이 활기를 띠고 있어 지금이 지원시설에 입주할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대양산단은 현재 49.24%로 분양완료돼 올해 60% 분양을 목표로 하며 순항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