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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방송아카데미, 여행작가 양성과정 5기 30일 개강..
문화

KBS방송아카데미, 여행작가 양성과정 5기 30일 개강

이민숙 기자 입력 2016/03/05 15:54



[연합통신넷=이민숙 기자]테마여행신문 TTN이 오는 30일 KBS방송아카데미에서 여행작가 양성과정 5기를 개강한다.

전임 강사를 맡은 조명화 편집장은 “단순히 이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료 후 실제로 각종 매체에 연재할 수 있는 수준의 기사를 쓸 수 있도록 개별 컨설팅한다”면서, “1년간 성실히 주 1회 연재시 자사의 전자출판사를 통해 작가로 등단할 수 있는 ‘실전형 커리큘럼’이 강점”이라고 밝혔다.

테마여행신문은 지난 2010년부터 200종 이상의 여행콘텐츠를 발간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출판사 겸 여행미디어로, 모든 수료생은 수업을 통해 자신의 아이템과 연재계획을 컨설팅 받은 후 최대 1년간 여행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된다.

테마여행신문은 미디어와 전자출판이 결합된 ‘콘텐츠 전문 업체’로써 관광청, 항공사 등과 함께 ‘원코스 시아홀리데이’ ‘원코스 브이에어’ 등의 전자출판물을 독점 발간했고, 전국 각지의 여행기자단과 함께 ‘원코스 일본 애니메이션’ ‘원더풀 차이나’ ‘원코스 에버랜드’ 등의 테마가이드북과 여행에세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원코스 일본 애니메이션’은 리스컴을 통해 종이책으로 출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B급여행이란 필명의 여행작가로 활동하면서, 200권 이상의 전자출판물을 발간한 조명화 편집장은 2010년 ‘당신의 캠퍼스를 가져라’(성하출판)을 출간한 이래 연세대 미래교육원, 마이크임팩트,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등에서 여행작가이자, 여행 전문 강사로 왕성하게 활동해 왔다.

2015년 국내 최초로 청운대와 함께 기획한 ‘스마트관광기획가 과정’을 통해 수료생 전원이 등단했고, KBS 세상은 넓다, 손미나의 여행의 기술 등에 여행전문가로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여행작가 양성과정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5시간 동안 진행되고, 모든 수강생에게는 조 편집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은 ‘여행작가 바이블’을 비롯한 5만원 상당의 전자책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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