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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공천위원장 앞에서 공천면접을 본 김무성대표..
정치

이한구 공천위원장 앞에서 공천면접을 본 김무성대표

안데레사 기자 입력 2016/03/06 14:25

39일 남은 4.13 총선의 새누리당의 공천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6일 오전 부산 영도구에 출마하는 김무성 대표등 예비후보들이 여의도 당사에서 공천 면접을 받았다.

4월 총선에서 부산 중구·영도구에 공천을 신청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면접 심사를 받았다.

김 대표는 다른 총선 후보자들과 함께 최근 공천을 놓고 대립각을 세워 온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과 공천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외없이 20여 분간 면접 심사를 받았다.

39일 남은 4.13 총선의 새누리당의 공천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6일 오전 부산 영도구에 출마하는 김무성 대표등 예비후보들이 여의도 당사에서 공천 면접을 받았다.

김 대표는 1차 공천결과에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공천관리위원의 질문에 경쟁력이 있는 후보가 있는 지역에서도 단수추천을 통해 후보자를 한 명만 내세우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상향식 공천은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밝힌 김무성 대표는 다른 후보자들이 국민여론조사 100%로 경선을 치러야 한다고 주장하자, 이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오늘 오전에는 부산의 하태경, 배덕광 의원과 기장군의 안경률 후보, 윤상직 후보 등이 공천 면접에 응했고, 오늘 오후에는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공천 면접을 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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