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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 평화통일시대 바람 불어 시민교실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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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 평화통일시대 바람 불어 시민교실 열다

문해청 기자 입력 2018/10/07 14:49 수정 2018.10.08 23:54
보수장벽 깨트리는 정치사회강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령군협의회 주최
고령군 소년소녀합창단의 “우리의 소원은 통일” 평화통일을 바라는 노래공연 / 사진 = 문해청 기자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고령군협의회는 4일 소년소녀합창단의 “우리의 소원은 통일” 평화통일을 바라는 노래공연식전행사로 후 첫 강연을 시작했다.  

“대한독립의 과정과 분단시대 극복과제” 를 주제로 정석원회장의 개강식 / 사진 = 문해청 기자

“대한독립의 과정과 분단시대 극복과제” 를 주제로 방학진(민족문제연구소기획실장)선생님이 강의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의 국호는 대한민국이다. 라고 그냥 지나친 이 말 속에 얼마나 숱한 선열들의 피와 고통이 뒤엉켜 있었는가? 

일본제국주의 식민지에서 우리나라 임시정부의 독립정신과 혁명정신, 해방정신이 민중에게 얼마나 함께했었던가? 했다. 지나간 조선시대 말에서 일제식민지시기 과거로부터 일본천황제패망과 해방을 회상했다. 

한반도의 열강 외세 소련, 미국제국주의로 인해 북측 남측이 분단되었고 동족상쟁 한국전쟁이 났다. 이후 자유당정권 이승만은 일제식민지적 미국 의존적 한미동맹을 지속했다. 

지금 이 시대는 분단 73년의 소용돌이 속에서 평화통일의 길을 걸어 갈 수밖에 없는 민족의 숙명과 민중의 삶을 되새김하는 관점으로 강연을 했다.

3.1운동, 아니 3.1혁명이다. 대한제국 봉건주의 왕의 나라에서 민중의 나라 백성의 나라 대한민국으로 변화되는... 민중에 의한 나라의 체제가 바뀌게 된 혁명적 사건이다. 그로인해 민중의 나라임을 선포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만들어졌다.

그것은 지금 대한민국의 헌법1조에 그대로 나타난다.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령군협의회(정석원)는 지금 우리는 드라마 #미스터 선사인에 나오듯이 이 땅에서 투쟁했던 의병의 피와 고통에서 쟁취한 민중의 나라에 살고 있다. 그 의병이 대가 없이 바친 피와 고통은 '민중의 나라(민국)'에서 오늘을 어떻게 살아 가야하는가? 에 대한 깨달음과 심오함을 주고 있다. 하며 행사준비와 청강했던 소회를 밝혔다. 

2018 통일시대 시민교실 분단을 딛고, 평화, 새로운 미래 방학진 강연자 및 행사준비자와 청강시민과 함께 / 사진 = 문해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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