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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의회 표절의혹 부인하던 배지숙 의장 자진 사과문 ..
사회

대구광역시의회 표절의혹 부인하던 배지숙 의장 자진 사과문 발표

문해청 기자 입력 2018/10/09 22:09 수정 2018.10.14 14:19
더불어 민주당 대구, [논평]을 내고 “비양심적 비도덕성 비윤리성 시의회 의장 자격 없다 자진 사퇴하라” 성토
배지숙 의장 / 사진 = 문해청 기자

[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경북대학교연구윤리위원회는 자유 한국당 소속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장 대학원 석사논문을 불량논문‘표절’로 판정 났다. 이에 배의장은 자진해서 8일 대 시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6.13지방선거 불량논문‘표절’의혹에 배지숙 의장은 “경북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소정 지도과정과 엄격한 심사절차를 거쳐 석사학위논문으로 채택됐다” 라고 반박했던 입장을 뒤집었다.

대구광역시의원 출마한 배지숙 후보는 불량논문 표절의혹을 제기한 바른 미래당을 향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특정 정당이 음해하려는 불순한 의도 있다.” 며 맞섰다. 3번째 출마한 배지숙씨는 현재 대구광역시의회의장이다.

경북대학교연구윤리위원회는 성신여대 대학원 한문학과 K씨의 박사학위 논문 "임윤지당의 성리학 연구’를 상당부분 표절했다." 라는 조사결과를 수용하여 배지숙씨 대학원 석사논문을 불량논문‘표절’로 판정했다.

이번 '표절' 사건은 자신의 불량논문 ‘표절’에 어떠한 양심의 가책도 없는 양두구육의 철면피와 같은 것으로 대구지역 시민으로부터 상당한 항의가 많았고 이에 신속하게 무마하려는 배지숙 의장은 자진해서 대 시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국립 경북대학교 전통과 대학교 명예 및 경북대학교총동창회 명예와 연관 된 불량논문 ‘표절’사건은 석사학위수여 취소가 될 수밖에 없는 엄중한 사안이다. ‘표절’ 문제를 쉬쉬한 채 자유 한국당 대구광역시의원 당선한 것도 이상하고 대구광역시의회를 대표하는 ‘의장’까지 말아먹은 배지숙씨의 뻔뻔함은 상식적 보통사람 윤리의식과 양심적 도덕성부재 일상생활에 인과관계가 있다.

더불어 민주당대구광역시당(남칠우 위원장)은 [논평]을 내고 대구지역의 건강한 정치문화와 올곧은 대중정당의 기풍과 실천을 바라는 것이 대구광역시민이다. 모든 대구광역시민을 위하여 반드시 배지숙의원은 대구광역시의회 의장직을 자진사퇴하라. 고 강력하게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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