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넷=정우성 기자]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2016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자체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바우처(이용권) 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아동정서발달서비스, 성인심리상담서비스, 장애아동 학습지원 서비스 등 4개 분야 16개 사업에 1,600여 명을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그 중 12개 사업의 대상자를 3월에 모집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건강보험증과 신분증, 각 사업별 필요서류를 구비해 신청하고, 구는 소득조사 등을 거쳐 서비스 이용 대상자를 확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