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정우성 기자]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퇴비화)와 도시농업활성화를 연계해 생산된 퇴비를 다양한 공간(텃밭, 화단 등)에 재활용키 위해 텃밭을 소유하고 있는 유치원(어린이집) 및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폐기물을 퇴비로 활용하기 위한 공동체에 대해 발효용기 및 톱밥, 퇴비화 방문교육 등을 지원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우선순위는 ▲음식물류폐기물을 퇴비로 활용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공동체 텃밭 ▲퇴비 재활용 공간이 60㎡이상인 공동체 ▲퇴비제조 및 활용에 대한 경험이 있는 공동체 ▲공동주택의 경우 20~30세대 공동체로, 신청자격은 퇴비제조 후 활용할 수 있는 텃밭이 반드시 있어야 하고, 퇴비제조를 전담할 수 있는 인력이 있어야 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29일까지이고, 전자메일이나 계양구청 청소행정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