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구미시
[연합통신넷=온라인 뉴스팀]경북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지난 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실.국.소장, 부서장, 주무계장이 배석한 가운데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3월 조기집행 세부집행계획과 미집행 사유, 향후 집행계획을 집중적으로 토론하고, 실적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동원 전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구미시의 상반기 조기집행 추진 목표는 조기집행 대상액 7,181억원의 60%인 4,308억원을 올해 상반기에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조기집행 추진단을 구성하고 조기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부진부서 보고회 개최, 부서별 방문 점검 등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10대 추진 지침을 적극 활용해 집행 불가사업 애로사항 해결에 집중 노력하고 있다.
구미시는 이에 앞서, 경제 활력과 경제혁신 및 서민생활안정 등을 지방재정 정책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키로 하고, 조기집행 추진단과 조기발주 설계 추진단을 구성해 상반기내 90%이상 발주를 다짐한 바 있다.
박의식 구미시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반기 조기집행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실.국.소장 및 부서장 책임하에 3월 조기집행 집행률 제고방안을 재수립하는 등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