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구=문해청 기자] 12일 새벽 1시 58분경 대구시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번개시장에서 불이났다.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이 불은 시장내 상가 20여개(노점상 4개 포함)를 태우고 새벽 5시경 완전진압됐다.
경찰과 중부소방서는 전기누전과열로 화재원인을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화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합동감식을 할 예정이다.